쯔엉 사 해전, 남중국해의 불씨가 된 전투

“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 일어날까?”
그건 바로 바로 지금일 수도 있다. 쯔엉 사 해전(1371년)은 그랬다.
그 전투는 베트남과 중국의 역사적 충돌이었고, 지금도 남중국해 분쟁의 한 기원을 제공했다.

베트남의 군주 쩐안호앙은 중국의 명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, 당시 베트남은 강대국을 상대로 해전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었다. 그러나 쯔엉 사 해전에서는 베트남이 패배한다. 그리고 이 패배는 중국과 베트남 간의 전투적 관계의 서막을 알린다.

여기서 중요한 것은, 역사적 패배가 불러오는 교훈이다. 패배는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만든다.
남중국해의 분쟁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.

우리는 종종 지금의 작은 실패가 미래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하지 않지만, 역사는 늘 작은 실수와 큰 변화로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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